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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 어리광

by 용선생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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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 어리광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에 다냐와서 반해버린 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어리광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상수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의 이자카야인데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소문나서 벌써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ㅎㅎ 

저도 친구가 강추해서 같이 다녀온 곳인데 술집 분위기도 너무좋고, 안주도 진짜 맛있고 완전 굿굿 입니다. 





그리고 소주가 3000원...!!!!  홍대, 상수에서 찾아볼수 없는 소주가격인지라 주당들에게는 정말 좋은곳이죠 ㅋㅋ 

보통 요즘 소주가 4500~ 5500원 사이더군요 ...  넘나리 비싸다는거 ...

하지먼 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어리광은 3000원이여서 맘놓고 술먹다 왔습니다.  

사진도 술먹다 찍어서 흔들리는거 보이시죠 ...? ㅋㅋㅋ  



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어리광의 내부 모습입니다.  앞쪽에 오픈주방이 있고, 바테이블이 있구요~  

바테이블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방안에 테이블이 또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단체로 예약해도 시끄럽지않고 너무나 좋을듯 했습니다.  

저희는 밖에 자리가 꽉차서 프라이빗한 안쪽자리에서 술을 마셨는데요 



사진이 정말 좀안습이긴 한데 양해좀 부탁... ㅋㅋㅋ  술먹다가 갑자기 가게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 

막 찍은거라서 온전한 사진이 몇개없습니다.  

어리광의 메뉴판인데요 육고기 전문포차라고 앞에 간판에 써있는거처럼 고기종류의 안주가 맛이 일품입니다. 

사장님이 나갈때 음식맛있다고 하니까 어리광 옆에 정육점이 삼촌이하는거라 고기 좋은것만 들고와서 맛있다고 하더군요


무튼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버터 삼겹살과 양념부추와 육회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날이 너무나 더워서 주류는 시원한 생맥주로 시작을 했지요



이것은 먹다남은 음식이 아니라 허겁지겁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찍은 

버터 삼겹살과 양념부추 메뉴에요 ... ㅋㅋㅋㅋㅋㅋ 

진심 먹다가 내가먹어본 삼겹살 중 베스트 삼겹살이라 이건 사진으로 남겨야한다 생각하면서 찍은건데

삼겹살 레알 너무나 맛있습니다. 뭐라고 맛을 설명해야할지 모르것는데  

고기 굽힌정도도 최상이고, 버터향과 부추양념향이 같이 어우러지면서 육즙 쫙나오는데 

한입먹으면 반할테니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그다음 등장하는 육회!!  

삼겹살 메뉴에 너무반해서 주문한 두번째 메뉴인데요  

육회 또한 최상급 한우육회인듯. 왼전 선선하고 숙성도 잘되서 

마장동 육회 잘하는집과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의 육회의 맛입니다.  



아 ..  술먹고 찍어서 또 초점 나가버린 육회샷... ㅋㅋㅋ   

무튼 육회는 계란찍어서 배랑 같이 한입하시면 술이 술술 들어가쥬 

간만에 친구가 강추해서 다녀온 상수역 이자카야 술집 어리광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상수가면 1픽 술집이 되어버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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