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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바다 수심별 어종 및 수심측정 방법 총정리 !

by 용선생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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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심별 어종 및 수심측정 방법 총정리 !



벌써 8월의 마지막 주를 살고있네요.  참 시간 빨리가는거 같은데요 8월이 지나가면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황금계절 가을이 옵니다. 가을에는 낚시하기도 좋은 날씨이고 낚시꾼들이 대상어종으로 하는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고 씨알이 커지는 시기여서 낚시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9월달부터 슬슬 큰 씨알의 물고기들 기대하면서 바다 수심별 어종 및 수심측정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바다 수심별 어종인데요 보통 수심별 어종은 바다 표층, 중층, 바닥층을 나눠서 물고기들이 활동을 합니다.  


1. 표층 어종을 보시면, 학꽁치, 망상어, 자리돔, 농어, 숭어, 긴꼬리 벵어돔 등의 어종이 많이 활동을 합니다. 


2. 중층 어종은 , 벵어돔, 참돔, 부시리, 고등어 등의 어종이 많이 활동을 하구요 


3. 바닥층 어종은 볼락, 전갱이, 쥐도래미, 용치놀래기, 가자미, 광어, 감성돔등의 어종이 많이 활동을 합니다.  


위 바다 수심별 어종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활동하는 수심층을 의미하구요. 바다 상황에 따라서 수온, 파고, 해무 등의 여러가지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을 벗어서나서 활동을 하기도 하니 기본 베이스를 잡아두고 바다 상황에 따라서 대상어종에따라서 수심을 변경해 주면 보다 확률 높은 낚시를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렇게 수심을 맞췄다면 원하는 포인트를 정해 놓고 대상어종을 공략을 해야하는데요. 그 공량 포인트는 물고기의 은신처 보다는 물고기의 사냥터를 공략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물고기은 은신처에서는 입앞에 미끼를 넣어주어도 먹지않는 경우가 많으나, 사냥터에서는 1~2m는 기본적으로움직이면서 먹이를 찾아 사냥하니까요 ! 




바다 수심별 어종과 포인트 공략법을 알았으니 바다 수심측정 방법을 알아야겠죠??!  대상어종을 정확히 잡아내기 위해서는 가장 핵심 중 하나인 바다 수심측정 밥법인데요. 먼저 초보자들이 따라하기 쉬운 측정법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있는 수심측정 추를 사용해서 수심을 측정하는건데요. 원하는 포인트를 정했다면 채비를 다 하고 낚시를 하기전 바늘에 수심측정 추를 장착해주세요. 그리고 원하는 포인트에 캐스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찌가 원하는 포인트에 떨어지게 되면 추에 의해 찌는 가라앉게 되어 있는데요. 바다 수심보다 수심을 조금 주었다면 찌는 가라앉게 되실거구요. 바다수심보다 수심을 더 주었다면 찌는 위로 뜨게 될겁니다.  이 원리를 잘 활용해서 면사매듭을 위 아래로 조절하면서 포인트의 수심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수심측정 추를 이용해서 바다수심을 찾게되면 빠른 시간에 바다수심을 측정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추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조류와 영향을 무시한 수심측정 방법이기 때문에 조류의 영향을 감안해서 수심을 1~2m 정도 더 준 후 낚시를 하면서 조금더 조절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바다 수심측정법은 낚시를 하면서 밑걸림을 활용한 수심법입니다. 위 수심측정법은 고수들이 주로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어느정도 바다 지형을 보고 감이 있는 고수들은 대략적인 수심을 면사매듭을 이용해 밑걸림을 찾아내는 수심을 측정해 냅니다. 밑걸림을 이용한 바다 수심측정법 장점은 조류와 지형 영향을 받아 낚시 환경에 딱 맞는 수심을 찾아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수라도 정확히 수심을 알지 않는 이상 수심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거린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죠.  위 두가지 방법을 적절히 접목해서 바다 수심을 측정한다면 빠르고 정확한 바다수심 측정을 할 수 있으니 낚시하면서 조금씩 익혀나가시길 ! ㅎㅎ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면 초보분들은 수심을 도대체 뭘로 측정하냐 묻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 사진처럼 낚시대를 활용해서 수심을 측정하면 됩니다. 5.3m 낚시대를 기준으로 위 사진처럼 수심을 측정하면 될거같네요.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한 낚시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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