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찌낚시 채비법과 구멍찌 운영법!

바다 찌낚시 채비법과 구멍찌 운영법!

주말인데 낚시도 못하고해서 낚시공부나 할겸 올려보는 

바다 찌낚시 채비법과 구멍찌 운영법에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찌낚시 입문자들을 위해서 아주 간략하고 상세히 설명된 사진을 구했습니다. 

위 사진만 딱 봐도 어느정도 따라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바다 찌낚시 채비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머저 릴에 감겨져있는 원줄에 

반원구슬 > 구멍찌 > 0형 구슬 > 수중찌 > V형 구슬

순서대로 넣어주시고 

도래에 원줄을 묶어서 고정하면 1단계 완성입니다. 

그 다음은 도래에 목줄을 3~5m 길이로 묶어주고요 

원하는 대상어종을 챔질하게 좋게 바늘을 감아주면 됩니다. 

그 후 구멍찌 잔존부력을 0으로 만들어줄 좁살봉돌을 달아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수심을 맞춰줄 면사매듭을 해주면 

바다 찌낚시 채비법 완성!  

여기서 목줄과 원줄을 왜 따로 사용하는지 궁금하신분들이 있을텐데요 

그 이유는 원줄과 구멍찌등의 채비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밑걸림이 생겼을 경우 목줄만 끊어 내고 원줄에 달린 채비는 살릴 수 있죠. 

때문에 목줄은 반듯이 원줄보다 약한 목줄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모든 채비를 완성했다면 멋지게 캐스팅을 하게 될텐데요 

캐스팅 후 구멍찌 채비 운영법을 알아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도시어부를 보시면 덕화형님께서 항상 하는말! 

(물이안간다 물이....) 

이때 여기서 말하는 물은 조류의 흐름을 말하는건데요 

조류가 흐르지 않는다면 물고기의 활성도도 낮아지고 

구멍찌의 포인트 탐색도 어려움을 격는 그런 물때인것이죠 

보통 물이 잘 간다면 조류에 구멍찌를 흘리고 

공략 포인트에 도착하기 전 수중찌가 안정되어 

원하는 포인트에 도달했을때 수심이 맞아야 원하는 대상어종을 잡을 수 있죠

하지만 물이 흐르지 않는다면 조류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조류가 없을 경우는 원하는 공략포인트보다 멀리 캐스팅을 하여 

안으로 구멍찌를 조금씩 땡겨오면서 포인트를 탐색하는 운영법을 사용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바다 찌낚시 채비법과 구멍찌 운영법이 많겠지만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애용만 다루어 봤습니다.  

위 내용을 몸에 익혔다면 자신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가며 

낚시를 하시면 될거같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