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우럭 노래미 루어낚시 :: 기가막힌 포인트 !

태안 우럭 노래미 루어낚시 :: 기가막힌 포인트 ! 

주말에 다녀온 태안 루어낚시 

친구가 우럭, 노래미로 기가막힌 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기가막힌 포인트를 증명하듯 낚시하는 내내 해무가 어마무시하게 껴서 

낚시의 풍미를 더해줬는데요

낚시하다가 해무가 걷어져 가는 모습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 

낚시꾼의 또하나의 즐거움이 이런 자연경관이겠죠?  

태안 우럭, 노래미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는거같이 우럭과 노래미가 집으로 삼기 좋은 

큰 ~~  여가 듬성듬성 포진해있습니다. 

여기 포인트는 아는사람들만 안다는 어은돌 포인트인데요 

포인트에 내려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내려가면 경치도, 손맛도 꽝은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조타이밍에 이렇게 물이 빠지면 발 앞쪽으로 수중여가 들어납니다. 

굉장히 우럭, 노래미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죠 

듬성 듬성 큼직한 수중여들이 있는거 봐서는 감성돔도 나올법 해보이는데...!  

다음에는 감성돔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해무낀 갯바위 경치를 넉놓고 감상하다가 

캐스팅을 시작해 봅니다. 

(친구가 태안 루어낚시 포인트로 기가막히다해서 왔지만 저는 루어채비가 없어서 찌낚시함) 

수중여와 수중여 사이로 기가막힌 포인트가 형성되 보여서 

집어제로 물고기 집어를 시키고 구멍찌를 던졌는데요 

만조 정조시간이 지나고 구멍찌의 어신이 전해져 오는군요 

그렇게 3시간정도 짬낚시결과 

노래 5마리, 우럭 3마리 잡았네요  

태안 노래미 사이즈는 25~30cm 정도로 손맛볼 수 있는 시알이 올라왔구요~  

태안 어은돌 포인트에서 루어낚시로 친구가 잡은 우럭 또한 30cm 급 우럭이 올라왔습니다.

대박 사이즈의 낚시는 아니였지만 마릿수와 손맛은 잘 보고왔네요 ^^  

< 태안 우럭, 노래미 루어낚시 포인트 위치 >